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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성분에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수식어 와 같이 있다. 품사들은 각 형태에 문장 성분에 사용되는데 정확히 해석할 때 이것들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명사는 이렇게 쓰이고 하는 문법이나 이런 품사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이해를 도와주는데 쓰일 수는 있겠지만 공식 외우 듯이 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어쨌든, 그래도 구와 절 정도는 구분을 할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쓴다.
우선 구와 절의 뜻 부터 알아보자
1) 구
주어나 동사를 갖추지 않은 단어들의 조합
다음 문장을 살펴보자
It is easy to learn English.
여기서 to learn English가 구 이다('명사구이고 진주어이다' 이런 말 쓰지 말자.)
* learn은 동사인데?
맞다 learn은 동사이다. 하지만 to가 붙으면 그건 더 이상 동사가 아닌 to 부정사가 된다.
2) 절
주어와 동사를 포함한 단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 문장의 일부
다음 문장을 살펴보자
I want to become a programmer because it is cool.
여기서 접속사인 because가 이끄는 문장이 절이다.
이처럼 절은 주어와 동사를 갖추고 있고 예제의 because처럼 접속사가 끌고 가거나 that이나 which와 같은 관계사가 절을 이끌기도 한다.
몇몇 단어들의 뒤에 나온게 절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접속사가 되기도 하고 전치사가 되기도 하면서 해석이 달라져 버리니 요런건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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