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링글스하몽맛1 테네리페 여행기 Day 3: 케이블카 대신 드라이브, 그리고 대서양 노을 오늘은 하이킹을 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이 시작하자마자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나섰습니다. 이렇게 일찍 서두른 이유는 오전 9시에 케이블카를 타고 테이데 봉 전망대로 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한 시간 정도 올라가야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길이 굽이굽이하긴 했지만, 도로 폭이 그리 좁지 않고 경치도 아름다우며 차량도 많지 않아 운전하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구글 네비보다는 조금 더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그 가파른 산길을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 힘든 길을 어떻게 올라가는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아침 일찍 서둘렀던 덕분에 예정 시간보다 15분쯤 일찍 도착했어요. 그런데 도착하니 분위기가 어딘가 이상하더라고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강풍 때.. 2025. 4.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