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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을 때 분식점이라는 글씨를 보고 유레카를 외쳤었다.
분식...이 곳 베를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문 후 실망을 하고 말았다.
이름만 분식이지 우리가 원하는 메뉴는 없던 것이다.
이 곳의 주 메뉴는 버거와 비빔밥이다.
위치는 모리츠 플라츠 역에서 나오자마자 있고 찾기가 쉽다.
계산은 현금만 가능하므로 방문시 주의하시길...
현금이 별로 없이 가서 고구마 튀김을 빼버려야 했던....
가까운 곳에 은행도 없으니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슈파카세 이용자 혹은 비싼 ATM 수수료를 지불 한다면 역에 있는 ATM도 이용 가능하다
나와 아내는 김치 버거와 불고기를 추가한 비빔밥 하나씩 시켜서 먹어봤다.
비빔밥이 꽤 맛있었다.
버거는 특별히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었다. 나쁘지는 않았다. 김치는 버거에 꽤 잘 어울렸었다.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한국인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비빔밥이 꽤 괜찮았고 외국인들이 비빔밥은 많이들 알고 있고 채식주의자들도 먹기 좋으니
이런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홈페이지: pacifico-berl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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