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루트663 미국의 전설적인 도로, 루트 66 루트 66(Route 66)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 중 하나로, "메인 스트리트 오브 아메리카(Main Street of America)" 또는 "마더 로드(Mother Road)"라고도 불립니다. 이 도로는 시카고(일리노이주)에서 시작해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까지 이어지며, 총 길이는 약 2,448마일(3,94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루트 66은 단순히 도로 그 이상으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루트 66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서 저는 신혼여행으로 미국을 횡단을 해봤습니다. 독일로 이민을 오기 직전이라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우선, 루트 66의 역사를 한 번 살펴보고 예전을 회상하며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루트 6.. 2024. 10. 11. 2016.04.18 12일차 Springfield to Litchfield 미주리 주에는 동굴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아침 일찍 서둘러서 스프링 필드에 있는 동굴 Fantastic Caverns를 방문했다. 이 곳은 내가 알기로 유일하게 자동차로 투어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즉, 동굴 안을 걸어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 아침 첫 타임이라 그런가 정말 운이 좋게 우리 부부 둘이서만 투어를 시작해버려서 Private tour처럼 되버렸다. 완전 럭키!! 우리 바로 다음 타임은 사람도 많았고 애들도 많았었다. 이렇게 자동차를 타고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 안은 아름다웠고 실내는 정말 넓었다. 안쪽에는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홀도 있었다. 미주리에 있는 길들은 자연 경관과 집들이 아름다웠다. 우리는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Gateway Arch를 보러 갔다. 대도시 답게 교통.. 2017. 9. 15. 2016.04.10 4일차 로스엔젤레스 to 라스베가스 짧은 LA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부터 우리의 이번 목표인 미 대륙 횡단을 시작했다.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루트66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린 라스베가스를 꼭 가보고 싶었기에 루트 66을 따라 가다가 다른 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루트 66을 따라가다보면 수많은 관련 박물관과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날은 라스베가스로 가는거라 서둘러서 나와서 아쉽게도 이 박물관은 갈 수 없었지만~ 박물관은 앞으로도 엄청 많기에~ 이렇게 길에 페인팅도 되어 있다. 바스토(Barstow)에서 우린 라스 베가스 방향쪽으로 고속도로를 타야했기에 루트 66과는 잠시 안녕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사막을 가로질러 라스베가스로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도로에 차들이 많았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네바다 주로 사고 없이~ 무사히.. 2016.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