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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떠나요

[더블린] 보보스 버거(BóBós Burgers Restaurant)

by 네야나라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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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낙농업이 발달된 나라 입니다. 소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하지요. 아일랜드 소고기를 맛보기 위해 버거 집을 방문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쪽 좌석의 의자는 소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맥주부터 가볍게 시작합니다. 더블린에 왔으니 기네스도 한 잔 마셔줘야지요. 

와이프는 에일을 좋아해서 에일도 하나 시켰답니다.



드디어 나온 버거


버거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또한 안에 넣는 것도 취향것 더 추가할 수도 있지요.


저는 아이리쉬 소고기로 만든 패티와 스위트 콘 렐리쉬(Sweet corn relish) 소스를 시켜봤습니다. 사이드로 감자를 시키고요. 

이 렐리쉬를 처음 맛보는데 이게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고기도 정말 맛있고, 감자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늘 베를린에서 감자 맛있다고 극찬을 해왔었는데 더블린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북쪽으로 갈 수록 감자가 맛있어지나 봅니다.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물가 싼 베를린에서 온지라 더블린의 물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딱히 여기가 비싼게 아니라 다른데도 다 이 정도 가격을 하더군요. 

더블린 도착 후 첫 끼니를 해결한 곳이라 처음에 더 비싸게 느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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