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의 목표는 앨버커키까지 달려 가는 것이다. 묵었던 호텔에서 조식 포함이어서 아침은 숙소에서 먹고 출발했다.
움직이는 일정을 확정할 수 없어서 항상 이동하면서 당일날 숙소를 구하는데 이게 정말 저렴하고 좋다. ㅎㅎㅎ
Winslow라는 도시에도 루트 66 박물관이 있어서 잠시 들려갔다.
이 곳에서 계신 아저씨가 설명도 해주고 했는데 재밌는 아저씨 였다.
이 곳에는 큰 세계 지도가 있었는데 방문객들의 나라에 표시를 해놓는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핀이 하나도 안 꼽혀있었는데 우리가 처음으로 꼽았다!!!
Winslow에는 Standing of the corner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사거리 바닥에 크게 루트 66 표식이 있다. 이게 노래로도 나오고 그래서 유명하다던데 사실 우리는 노래나 그런 것들은 잘 몰라서.....
아무튼 이렇게 동상도 있고 바로 앞에는 기념품 샵도 크게 있다. 여기서 기념 티셔츠 하나 구입
홀브룩 위그엄 모텔
The Cars라는 영화에도 나온 위그엄 모텔 인디언 천막처럼 보이는 저건 다 가짜다.
점심으로 멕시칸 요리를~ 친절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쌈
이 곳 홀브룩 근방에는 이런 화석이 유명한 거 같다. 박물관에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고 기념품 샵에서도 엄청 많이 판다.
홀브룩에 있는 박물관은 루트 66에 관한 박물관이 아니라 옛날 생활 상을 알리는 그런 박물관이였다.
고속도로에서 가다가 산 아리조나 티
이게 스타벅스에서는 엄청 비싸다며? 더 작고...여기선 엄청 싸게 살 수 있음 단돈 1달러!!
우리 나라의 자연도 아름답지만 미국의 자연은 우리가 늘 보던 풍경과 달라서 그런지 참 신기하게 보였다.
중간에 인디언들이 운영하는 기념품 샵도 들려서 기념품도 삼
목표인 앨버커키까지 어떻게든 가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졌었다. 그래서 가는 길에 월마트에서 급하게 먹을걸 후다닥 사가지고 모텔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총 운전시간 : 약 6시간
이동 거리 : 324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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