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날이였다. 앨버커키에서 산타페로 향할지 아니면 1930년대 이후에 사용되는 루트인 산호세 방향으로 갈지 고민을 해야 했다. 산타페 방향은 좀 많이 돌아가는 길이였다. 하지만 현재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해서 산타페 방향으로 결정!!
방문자 센터에서 친절하게도 무료로 주차하는 방법을 귀띔해줘서 무료로 주차를 하고
지도를 얻어서 워킹 투어 시작!!
사실 모르고 왔는데 여기가 뉴멕시코주의 수도라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주의원들이 회의 하는 곳도 있다. 아이들이 엄청 많이 견학을 오는 곳이였다.
여기 집들은 이렇게 흙으로 된 집들이 많았다. 모양이 특이하면서 이뻤다.
엄청 넓어서 다리를 건널 때 미쳐 보지 못한 산타페 리버를 건너서
플라자로 갔다.
이 곳 플라자에 노점상들이 있는데 그 곳에서 장조림 맛의 엄청난 핫도그를 발견!!
산타페 10대 맛집이라고 한다.(주인 아저씨가 말한 것이라 신빙성은.....)
Santa Fe 트레일을 따라 Pecos를 지나고 Romeroville에서 Santa Fe 트레일과는 빠이했다~
텍사스 주로 넘어가기전 Tucumcari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K-BOB's Steakhous' 여기는 체인점인데 양도 많고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텍사스 사이즈라고 메뉴판에 써 있었다.
아마릴로로 가고 있는데 구름도 많아지고 천둥도 치고 날씨가 심상치 않다. 뉴스를 보니 태풍이 지나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 진행 방향이랑 태풍 방향은 반대 방향이여서 다행
이동 시간 : 7시간 36분
이동 거리 : 364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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